[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북경찰서에서는 교통사고로부터 가장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확보해주는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우리가 만드는 안전한 동네, 안전소통 어울림 제안 공모’를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다.4월초부터 오는 6월말까지 운영해 현재 10건 넘게 들어왔으며, 제안서 접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 등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대구북구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해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한 13개소에 대해서도, 교통신호 체계, 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점검을 통해, 중앙분리대, 방호울타리 신설, 횡단보도 주변 조도 보강, 차선 도색 등 교통시설물 보강 및 가로수 정비, 신호체계 개선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홍국식 강북경찰서 교통안전계장은, “북구청과 협조해 교통 안전시설 보강 하고 신호체계를 개선한 노력 덕분에 올해 교통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곳곳을 살펴 사고 요인을 미리 없애는데 노력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교통관련 불편이나 불합리한 사항을 제보해주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우리 모두가 함께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푸르른 거리를 만드는데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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