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24일과 오는 30일 양일에 걸쳐, 지휘관 주관 경비함정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이근안 서장의 부임 이후 처음 실시된 현장 점검으로, 해양경비 최일선을 담당하는 경비함정을 직접 방문해 장비 관리상태와 안전을 저해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소들을 꼼꼼히 확인했다.주요점검 사항은 △경비함정의 안전운항 및 안전관리 대책 이행 여부 △승조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구조‧안전장비의 관리상태 △끼임·부딪힘 사고 예방경보 발령에 따른 이행실태 여부 등이다.점검 후에는 현장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한 특별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이근안 서장은 “현장 근무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고 팀워크 훈련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포항해양경찰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신속히 반영해 경비함정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자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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