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중구 남산초등학교 주변 스쿨존에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음주단속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굣길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매주 수요일 지역 내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음주단속을 비롯해 스쿨존 내 법규위반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가장 안전해야 할 도로, 스쿨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경찰서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도로전광판(VMS),버스정보안내시스템(BIT), 현수막 등을 활용한 전방위적 홍보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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