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다음달 3~6일까지 ‘2025 어린이날 대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 가족 참여 이벤트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4일에 열리는 개막 행사에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군악대 퍼레이드와 밴드공연, 안동 MBC 어린이합창단의 무대 등 다채로운 축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간 내 주제관에서는 ‘군위 그림’을 보고 듣고 배워보는 ‘강석원작가와 함께하는 나도 작가’특 강이 진행되며, 일 2회(회차별 20명) 사전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 치어리딩 △버블&매직쇼 등의 공연과 △소방안전체험 △만들기(카네이션&열쇠고리) △놀이터(에어바운스) 등의 체험 활동은 물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역사퀴즈 △댄싱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www.gunwi3964.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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