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사단법인 김광석행복나눔은 24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한가족’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서해순 ㈜위드삼삼뮤직 대표가 (사)김광석행복나눔을 통해 전달한 것으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구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성길 이사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구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김광석길이 글로벌 문화예술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구청과 협력하겠다”고 했다. 서해순 대표는 “김광석의 음악이 시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듯, 이번 기탁도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서해순 대표님과 김광석행복나눔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김광석행복나눔은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인디·포크 음악가 발굴 및 창작 활동 지원,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김광석 음악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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