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경북테크노파크는 “2025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차산업 선도를 위한 영양군 소재 식·음료품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 과제명은 `영양군 6차산업 선도를 위한 음식디미방 기반 K-food 고부가가치 지원사업`으로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주관하고 국립 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하며,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경북도와 영양군이 지원한다. 디자인, 마케팅, 기술 등 기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기업별 최대 5천만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는 영양군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음식디미방을 기반으로 지역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산불 피해로 위축된 영양군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사업 공고 세부 내용 안내 △신청 방법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설명 △1:1 프로그램 현장 상담 등으로 구성됐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지역 중소기업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다음달 7일 오후 6시까지 접수 예정이며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 RMS(https://www.smtech.or.kr/region/rms)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경북테크노파크는 본 사업을 통해 영양군의 식품 자산을 ‘K-Food’로 재해석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영양군 내 식음료품 중소기업들도 언제든지 관심을 가지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공고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스시스템 내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인 RMS(https://www.smtech.or.kr/region/rms)에서 확인 및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북테크노파크 혁신기업지원센터(053-810-3033, 3070) 및 국립 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054-820-546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정진환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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