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4월 22일 포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에서 포항, 경산, 경주, 구미, 문경, 안동, 영주, 칠곡 등 8개 지역의 경북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 기초학력향상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센터별 치료비 지원 현황과 효과적인 치료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계선 및 난독 치료비 지원과 연계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올해 운영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업무담당자로 참석한 경상북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박상우장학사는 "경북지역 기초학력향상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학력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모든 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헌 포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경북지역 기초학력향상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센터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결손 예방과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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