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지난 21~22일까지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권철희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한 농가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어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렇게 도와줘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일손이 한창 필요한 영농철에, 산불피해 농가를 위해 힘을 보태 주신 농촌진흥청 직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기업, 단체, 시민의 적극적인 일손돕기 참여가 지역 농업과 농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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