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새마을재단은 지난 23일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새마을정신과 공동체 가치를 전수하기 위한 `새마을교실`을 운영했다.구미전자공고 새마을교실은 △새마을운동이란?(4월 23일) △새마을운동의 흐름(5월 7일) △새마을운동의 국제화(5월 14일) △현대 새마을운동의 과제(5월 21일) 총 4회에 걸처 운용되며, 새마을운동 전문강사인 손동식 교수가 강의를 맡는다.교육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시대별 발전 과정을 배우고 국제사회에서의 새마을운동 적용 사례까지 폭넓게 학습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공동체 중심의 사고와 자립정신,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새마을정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라며 "전국 각지의 학교와 협력해 새마을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한편, 새마을재단은 국내외를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철학을 보급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형성을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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