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건강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비산1동, 비산2·3동, 평리1동 3개 동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건강리더’는 마을 내 건강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건강마을 조성에 앞장서는 주민들로, 각 마을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서구보건소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건강리더 양성교육을 위해 지난 18일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건강리더의 역할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건강리더 양성교육은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건강마을과 건강리더의 이해 △1인 가구의 특성 △우리 마을 자원 찾기 △건강 활동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건강리더들이 각 마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1인 가구를 포함한 건강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마을 만들기 활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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