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관내 대규모 아파트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함께 22일 장성동 일원에 위치한 포항시 공영주차장에서 클린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량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현대건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쓰레기를 수거 및 불법투기 상습지역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참여해 주신 현대건설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클린데이 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현대건설은 장량동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임직원들이 친환경 건설에 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23년부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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