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 도량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참여형 환경정비로 눈길을 끌고 있다.도량동은 우리동네 클린 START 사업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비롯한 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노후 벤치 50여 개를 도색하는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단순 정비를 넘어 마을 환경을 주민이 직접 바꾸는 생활 밀착형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주요 공원과 쉼터, 하천 산책로, 버스정류장 인근 등 20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도량동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 도시미관을 개선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환경정비 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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