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케리스)은 지난 22일, 대구 혁신도시 내 위치한 새론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8일 대구동부경찰서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진행한 첫 합동 캠페인이다. 케리스와 대구동부경찰서는 등굣길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고, 교통안전용품인 ‘옐로카드’를 전달했다.
옐로카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카드형 교통안전용품으로 책가방에 부착하면 빛을 반사해 어린이 보행자의 발견 거리를 9배 증가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리스는 지난 2019년부터 7년째 대구 혁신도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옐로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2일(수) 숙천초등학교 방문에 이어 올해 2번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정제영 케리스 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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