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시는 4월부터 자매결연 도시 성남시에, 300여 개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통해 문경시 관광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지난달 20일 체결된 문경시와 성남시 간 자매결연 협약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성남 시민들에게 문경의 대표축제 및 풍부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지역 간 우호 증진 및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성남시 지역 내 BIS에는 다음달 3~11일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문경 찻사발축제` 와 주요 관광 프로그램 및 문경 관광 홍보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BIS가 버스이용객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매체인 만큼 문경시 대표축제 및 문경시 관광에 대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 홍보가 성남 시민들에게 문경의 전통 문화와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향후에도 자매도시 간 다양한 문화·관광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성남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