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효율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지역 사회단체장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장연합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57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산불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군은 주택 피해 주민, 농·축·임업 종사자, 소상공인 등의 지원 대책과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신속 제작·설치, 농기계 및 영농자재 적기 지원을 설명했다.
김주수 순수는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군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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