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서구는 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지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7~25일까지 달서구립본리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 아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역 기반 독서문화 운동이다. 본리도서관은 매년 북스타트 프로그램과 꾸러미 배부를 통해 유아기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프로그램 운영에 탄력을 더했다. 이번 주간은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꽃’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꽃’ 테마 그림책 전시 △꽃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 △도서 대출 이벤트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재능기부 특강 ‘꽃그림 보타니컬 아트’ △영화 상영 등 가족 단위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엽서, 스티커 등의 기념 굿즈와 홍보 리플릿도 제공된다. 특히 ‘꽃그림 보타니컬 아트’ 특강은 2019~2020년생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북스타트 주간이 북스타트 운동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책을 매개로 부모와 아이가 더 깊이 소통하고, 책 읽는 일상이 자연스럽게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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