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22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발달장애인의 권리 인식을 높이고 자기표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올해로 3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청도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청도군 인근 지역인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영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도 참여를 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대회에는 총 15명의 발달장애인이 참가해 △일상에서의 차별 경험 △자기결정권 △꿈과 목표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발표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목소리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큰 감동을 안겼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자기권리주장상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우창현(발표 주제 : 나의 장래희망)’, 우수자기권리주장상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대성(발표 주제 : 취업을 위한 재도전)’, 자기권리주장상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민정(발표 주제 : 장래희망-바리스타)’, ‘청도고등학교 김해동(발표 주제 : 장애인도 사육사가 될 수 있습니다)’이 수상했다.청도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 권리를 이야기하고 존중받는 경험을 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과 권리옹호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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