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 안동시는 물산업 기업들이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 1억3천만원가량의 기부금과 수도시설 복구를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기부금으로는 △극동엔지니어링(주) 대표 박성남 1천만원 △에이치앤에스 대표 박희서 500만원 △신동아전자(주) 대표 신창순 2천만원 △(주)신안주철 대표 이진우 100만원 △(주)미래인더스트리 대표 손명숙 500만원 △(주)극동 대표 오순영 2천만원 △(주)하이클로 대표 임효규 2천만원 △프리스타일테크놀로지 대표 김용선 300만원 △레오테크 대표 최석준 1천만원 △대풍건설 대표 김제현 500만원 △안동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일동(9개 업체) 9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물품으로는 △(주)한영계기 대표 강순이 수도미터기 200개(836만원 상당) △(주)삼진정밀 대표 정태희 부동급수주 100개(1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생필품 지원과 주거환경 복구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 물품은 피해 수도시설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안동시와 물산업 기업들의 상생협력을 통한 수도시설의 빠른 복구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권기창 시장은 “성금과 물품을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