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2025년 4월 21일(월) 오전 10시, 용흥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 지역사회네트워크 협의회 및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희망여울 교육복지 긴급위기지원 대상 학생사례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실질적인 학생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위기 학생에 대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포항교육지원청 교육복지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7개교 교육복지사, 용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죽도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 포항시드림스타트,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앤솔루션 정영숙 소장 등 학생 복지와 보호 관련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포항교육지원청 교육복지팀 이재헌 과장은 “지역의 유관기관과 함께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위기 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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