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태창유통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협의회는 지난 18일 ‘사랑의 닭곰탕’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한부모가정,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등 서구 지역 내 취약계층 200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태창유통에서 닭고기 120kg,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협의회에서 30만원 상당의 닭곰탕 부재료를 후원함으로써 실시됐다.
활동을 주관한 변금희 서구협의회장은 “보양식으로 즐기는 재료 중 하나가 닭고기일 것이다. 소외 이웃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영양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닭고기를 후원해 준 태창유통과 닭곰탕 부재료 마련에 십시일반 정성을 보태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닭고기 유통업체인 태창유통은 서구, 북구, 수성구지역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총320kg의 닭고기를 후원했으며, 2024년에도 닭고기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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