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더조은요양병원(병원장 안병태)과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2025년 4월 16일(수) 간호학부 학생들의 임상실습 및 인적 교류, 그리고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운영을 위해 산학협력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요양 및 실버케어 분야의 전문 의료인 양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추진되었다. 특히, 양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은 치매, 만성질환, 호스피스, 재활 등의 다양한 노인요양 실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되며,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돌봄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조은요양병원 안병태 병원장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선린대학교 간호학부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책임감 있고 전문성을 갖춘 간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선린대학교 곽진환 총장은 “학생들이 우수한 임상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양 기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는 임상실습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간호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무역량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한편, 56년 전통의 간호 교육 역사를 자랑하는 선린대학교 간호학부는 `2024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노인요양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건강 돌봄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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