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영재 육성’을 위해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초․중학교 영재학생 32명, 영재지도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청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지난 2007년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영재교육원 승인을 받은 이후 18번째 영재교육대상자를 맞아 총 3개 과정(초등수학, 초등융합과학, 중등융합과학)으로 운영되며, 새롭게 정비된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영재교육대상자들은 영재수업 뿐 아니라 휴가 중 집중수업, 영재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간 120시간 이상의 영재수업을 받게 되며, 청도의 초, 중, 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의 치밀한 계획 아래 사고력 및 창의력을 기르는 영재의 소양을 학습하게 된다.   양춘희 영재교육원 원장은 “영재반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서로 협력하며 나아가는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귀한 시간과 경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격려하며, 영재지도 강사들에게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민을 통해 좋은 수업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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