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대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현정)는 21일 방역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요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바른 방역 방법, 장비 및 약품 사용법, 화학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안전수칙, 위험성 평가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집중 교육과 실습이 병행되었으며, 오는 10월까지 감염병 및 해충 예방을 위해 주거 밀집지역과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방역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현정 대송면장은 “안전한 방역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해충이 활발해지는 하절기에는 집중 방역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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