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을 대표할 우수 농업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제16회 영주농업대상` 명소 분야 추천을 다음달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21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제16회 대상은 `명소` 분야에 한해 선발이 진행되며, △아름다운 농장 △깨끗한 축산 환경 △첨단 농업시설 등 홍보 가치와 상징성이 있는 장소를 `영주의 대표 농업 명소`로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은 다음달 30일까지 읍.면.동장 또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부서장의 추천을 통해 이뤄지며, 제출된 서류와 현장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주농업대상 심사위원회`의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1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명소에는 연말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상장과 기념 상패가 수여되며, 다음해에는 벤치마킹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장 설치 사업도 지원된다. 영주농업대상 선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누리집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상숙 소장은 "이번 영주농업대상 선발을 통해 영주 농업의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대표 명소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수상지는 지역 농업인의 벤치마킹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돼, 미래지향적인 부자 농촌 실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영주농업대상은 지난 2007년부터 명인.명품.명소 분야에서 총 53명을 선발해 영주농업의 모범 사례 확산을 통한 영주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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