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용흥동 체육회(회장 배기원)는 지난 4월 18일, 용흥동 소재 대흥중학교에서 육상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흥중학교 육상부는 용흥동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빛나는 에너지를 담고 있다.”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육상부 선수들이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용흥동 체육회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매년 100만원 정도 지속적인 후원금을 전달을 통해 육상부의 활성화와 학생들의 체육활동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교 관계자는 “용흥동 체육회의 격려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장(동장 이은주)은 “지역의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용흥동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살기좋은 동네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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