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흥해서부초(교장 박순현)는 지난 4월 16일(수) 전교생한자리모임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자치를 실현하는 전교생 플로깅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전교생한자리모임 플로깅 프로그램은 학교 주변 둘레를 가족별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함께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출발하기 전에 먼저 강당에서 플로깅에 관한 사전교육활동을 진행하였다. 전교학생회가 주관하여 플로깅이 무엇인지, 우리가 버린 쓰레기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동물 사진 자료를 PPT로 보여주면서 쓰레기 분리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가족별로 장소를 나누어서 학교 주변을 돌면서 쓰레기를 주워서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플로깅이 끝나고 사후활동으로 대지미술 활동을 실시하였다. 모은 쓰레기를 분리배출하기 위해 가족을 상징하는 로고 테두리에 쓰레기를 분리 배치한 후 인증샷을 찍는 활동을 하였다. 박순현(교장)은 “오늘 전교생한자리모임 플로깅 활동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주변의 환경보호는 물론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가 동물과 지구를 아프게 한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쓰레기 분리를 통해 동물을 보호하고 나아가 지구를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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