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5년 상반기 영주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 하반기 발생한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시 다음달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계좌로 이자가 직접 상환된다. 신청은 영주시청 누리집(분야별정보 > 교육)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제출서류를 선비인재양성과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온라인과 우편 접수 모두 신청서, 재학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문의는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054-639-6643)로 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학자금 대출 이자는 대학생과 가정 모두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라며, "이번 지원이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를 차분히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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