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5월 공통부모교육 참여자를 오는 2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5월 공통부모교육은 가톨릭상지대 박성은 교수를 초청해 영유아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중한 나’를 주제로 해 부모 자신의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육아로 인해 희미해진‘나’의 성격특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부모-자녀 체험활동은 센터 내 활동으로 영아 활동 3강좌(앞치마로 공 주고받기, 전분물 촉감놀이, 소리 나는 놀잇감 끌기), 유아 활동 3강좌(색 반죽 만들기, 볼풀공 패턴 놀이, 신문지 공 볼링 놀이)가 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센터 외 활동으로는 어린이집유치원으로 찾아가는 부모 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은 부모 교육(자녀와 즐겁게 놀이하기 1회)과 체험 활동(영아-마카로니 감각놀이 2회, 유아-김밥 소풍놀이 2회)으로 총 5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육아가 처음이라 어려움을 겪는 우리 부모들에게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부모 교육과 체험활동이 작은 등대가 돼 주기를 바란다”며, “참여에 주저하지 말고 편하게 센터를 방문해 전문 강사의 수업을 들으며 육아 관련 이야기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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