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이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이안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내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내 생애 최고 젊은 날`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장수사진 촬영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영정사진 촬영과 액자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존엄성과 삶의 가치를 높이고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이현석 상주시소상공인협회장의 재능기부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상주시이미용협회원들은 기초화장과 머리미용 서비스를 지원했다. 아울러 촬영된 사진은 이안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지정기탁금으로 제작된 사진액자에 담겨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김호웅 이안면장은 “이번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걸어오신 삶을 되돌아 보시고 자긍심과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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