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관광공사는 에코월드 일대에서 봄맞이 자연경관 개선을 위한 꽃 식재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에서는 목수국(라임나이트) 250주와 데모루포세카 3540주를 심어, 봄철 에코월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했다. 이번 꽃 식재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테마파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관람 동선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배치해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목수국은 에코타운 지상층과 꼬마열차 주변에 식재돼, 오는 6월부터 여름 내내 시원한 색감과 풍성한 꽃송이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데모루포세카는 석탄박물관, 에코타운, 거미열차 인근 등 에코월드 일대에 식재돼 화사한 분위기와 함께 다채로운 계절의 정취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함께 식재된 국화는 에코타운 내 ‘에코팜’에서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꽃으로 가을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유지하며 에코월드에 따뜻한 생기를 더할 예정이다. 식재 작업은 문경에코월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꽃을 심으며 진행됐으며,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정성스러운 손길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 직원은 “직접 꽃을 심으며 에코월드의 계절 풍경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신필균 사장은 “이번 꽃 식재는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계절의 흐름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생태 공간으로 에코월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채로운 색감과 향기를 품은 꽃들은 에코월드를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뿐 아니라, 아름다운 포토존이자 자연 속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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