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 이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온(ON)정(情)의 혼밥 세트 지원 사업`을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으며, 올해도 지난 10일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온(ON)정(情)의 혼밥세트 지원 사업`은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복지통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그 가구에 대해 6개월간 매월 1회 2만5천원 상당의 혼밥 및 생필품 세트를 직접 복지통장을 통해 방문 전달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시호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독사 문제는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이웃을 살피고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혜숙 이천동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은둔해 있는 이들을 돌보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이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복지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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