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수성대 RCY에서 지난 13일 유기동물 보호소인 앵두네쉼터에서 유기동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는 수성대RCY 회원 17명이 참여했으며, 유기동물 생활공간 청소, 사료 배식, 정서 교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심수정 수성대RCY 회장은 “유기 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보람을 느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봉사를 하며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고, 유기동물 입양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수성대 RCY는 현재 301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헌혈 캠페인,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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