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북구청은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제4기 북구 주니어보드와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리버스멘토링 프리미팅데이 ‘나만의 허브 스머지 스틱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개최했다.   ‘리버스멘토링’이란 멘토의 위치가 뒤바뀐다는 의미로, 젊은 직원이 간부진의 멘토가 돼 함께 경험하고 젊은 생각을 공유하는 역발상 소통방식이다. 북구청은 20~30대 공무원들과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젊은 문화를 함께 체험하면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리버스멘토링 활동 ‘나만의 허브 스머티 스틱 만들기’는 △스머지 스틱 유래와 효과 알기 △허브 스머지 스틱 제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로 다른 경험과 시각을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서로 다른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주니어보드는 MZ세대 젊은 직원들과의 상향적 의사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북구청 대표 혁신정책으로, 구정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는 활동을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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