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대구의 아파트 가격 내림세가 17개월째 이어졌다.15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올 3월 대구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월 대비 0.45% 내렸다.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2023년 11월(-0.04%)부터 17개월째 내림세가 지속됐으며 하락 폭도 한 달 만에 확대됐다.아파트 전셋값은 0.26% 떨어져 2021년 12월(-0.06%)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40개월째 멈추지 않았다.아파트를 포함한 대구의 주택종합 매매 가격은 0.34% 내려 하락세가 17개월 연속 이어졌다. 전셋값도 0.22% 내려 2021년 12월(-0.02%) 시작된 하락세가 40개월째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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