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는 한국LPG사업관리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 LPG배관망 관련 시설을 특별 점검한다.최근 경북지역 초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고, LPG배관망 시설 또한 저장탱크 2기가 전소되고 95세대의 공급 배관이 손상되는 피해를 당한 바 있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한국LPG사업관리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산불 피해지역 LPG 저장탱크, 기화기, 배관 등의 가스누출 여부, 소화기 비치와 보호 휀스 설치 상태 등 주요 시설물을 살핀다.특히 도는 점검에서 발견된 가스누출, 배관 파손, 캡 마감 미흡 등 LPG 안전 관련 문제는 즉시 개선 조치한다.    또 점검 결과에 따라 LPG 안전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LPG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 확보에 이바지할 계획이다.홍석표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특별점검으로 산불 피해지역 LPG배관망의 안전성을 높여 2차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LPG를 이용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