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지난 4일(금) 한국어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에서 한국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 월정교, 첨성대, 황리단길 일대를 탐방하며 신라 시대의 역사 유적지를 살펴보고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유학생들은 한국어 교사들이 준비한 미션들을 수행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습득한 한국어를 일상생활에 활용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봄학기에 새롭게 입학한 응웬 전 하이 엔 학생(베트남)은“한국 드라마에서만 보던 아름다운 경주 유적지를 직접 보고, 친구들과 함께 예쁜 사진도 많이 찍고, 풍성하고 다양한 한식을 맛볼 수 있었다. 너무나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제교류교육센터 최현아 센터장은 "이번 한국 문화 체험행사는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다양한 여가 생활을 체험함으로써 실생활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경험을 얻고 한국 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 되었으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교실 밖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연 4회 한국어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함께 문화체험, 진로상담 등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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