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는 14일 KB국민은행 및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추진하는 지역단위 생활밀착형 도서관조성사업으로 이번 협약은 울진군이 지난 3월 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기성작은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체결됐다. 기성작은도서관은 지난 2012년 기성면복지회관 2층(규모 83㎡)에 조성돼 13년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130㎡ 규모로 공간 확장 등 재구성를 마친 후 오는 5월 말 재개관할 예정이다.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KB국민은행 후원금 1억5천만원으로 서가 및 가구를 제작 설치해 도서관 내부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조성 후에는 신간 도서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독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2008~2024년까지 전국 125개 작은도서관을 조성했으며, 올해에는 9개관을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성작은도서관에 양질의 독서환경을 위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성작은도서관이 더욱 깨끗하고 이용하기 편안한 도서관으로 거듭나, 지역주민을 위한 독서, 교육, 문화의 복합거점이 되길 기대한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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