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경찰서 청렴선도그룹 푸르뫼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회원들은 선도그룹 활동 방향에 대해 다양한 안건을 제시하며 의무위반 근절과, 청렴·인권 의식 향상을 위한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근호 서장은 “동아리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조직 전체의 청렴도가 향상되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기를 부탁한다고 하면서 소통을 통한 더욱 청렴한 조직문화를 도모하고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자”고 밝혔다. 김재민 푸르뫼 회장은 “각자 업무로 바쁜 와중에 이렇게 선도그룹 활동을 위해 시간을 내 주어 감사하다”며, “바쁜 일상과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동서는 3256일째 의무위반이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신임 경찰에 대해 정기 의무위반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기본과 원칙 중심의 직무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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