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 안동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자살유족 자조모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유족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따뜻한 동행 오감충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따뜻한 동행 오감충전 프로그램은 오감(미각, 청각, 후각, 촉각, 시각)을 자극해 가족을 잃은 상실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살 유가족의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 긍정적 감정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지지 및 나눔, 여가 및 예술활동, 오감충전 여행 등으로 구성돼 있다.   권기창 시장은 “자살유족 자조모임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자조모임의 서비스 다양성 확보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살유족 자조모임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 운영하며,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054-842-99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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