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시의회는 최근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제333차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월례회에는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봄‧가을철 대형 산불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시군 간 협력 방안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가 이뤄졌다. 김병기 의장은 "경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영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군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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