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수성경찰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지역 내 공립특수학교(남양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지적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NO! 하이파이브를 실시했다.   특히, 남양학교 기부동아리(함께나눔부)와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다짐을 했다. 수성서장은 "학교폭력 대처에 미숙할 수 있는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제로화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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