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10일 우체국FC 나눔 봉사단 17명이 경북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구호물품 지원 등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대구․경북지역 우체국FC, 직원들로 구성된 이들 봉사단은 영덕군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구호물품 분류작업을 도왔다.   봉사단 회원들은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참여했는데 현장에 와서 보니 마음이 더 아프다”며, 이재민들께서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 우체국FC 나눔 봉사단은 취약계층 무료급식 제공, 노인복지회관 방문 공연, 지역 환경보호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한편, 경북지방우정청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구호우편물 무료 배송, 금융수수료 면제, 보험료 납입 유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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