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도시공사 신라불교초전지는 지난해 가을에 이어 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 주는 `다시 봄, 신라불교초전지 피크닉 세트 대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하루 5팀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피크닉 세트는 파라솔, 캠핑의자, 방수매트, 라탄 바구니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용객들은 봄철 따사로운 햇살 아래 신라불교초전지 경내와 보리수잎 미로정원 곳곳에서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기고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신라불교초전지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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