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서한이 지난 9일 약 890억원 규모의 대구대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이번에 시공사로 선정되는 대구대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남구 대명동 1223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9423.10㎡, 지하3층~지상19층 아파트 3개동 304세대, 오피스텔 14실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대구대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에는 ㈜서한, 화성개발, 태왕이앤씨, 동부건설 총 4개의 건설사들이 경쟁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시공사로 선정된 ㈜서한은 지난해 대구 건설사 중 매출 1위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우수한 품질 등을 높이 평가받아 전체 조합원 중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대구대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일대는 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에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역이다. 아울러 성명초, 경혜여중, 경상중, 대구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더불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에 두류산, 두류공원, 성당못 등 친환경 생활이 인근에 있어 이용에 편리를 누릴 수 있다.㈜서한 김병준 전무이사는 "이번 대구대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은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 ㈜서한이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오직 좋은집`이라는 목표 아래 단순한 건물이 아닌 사람과 삶이 어우러지는 진정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며, 이곳이 대명의 자부심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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