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대항면위원회는 지난 9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과 김천시지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회의를 개최하고, 뒤이어 백운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직원 소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협조 사항 안내, 면 행정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운수1리 초입부터 백운천 일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대항면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대항면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전세용 위원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대항면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항면의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는 단체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혔다. 박외선 여성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봉사를 진행해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마을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대항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대항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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