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자산동은 지난 9일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내 소재 업소를 대상으로‘착한가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주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선진시민의식운동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자산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업소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맞이·정직한 가격·청결한 위생 환경’ 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봉길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정직한 가격을 제공해 자산동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관내 업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나아가 친절·질서·청결 등 선진시민의식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산동은 ‘착한가게 캠페인’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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