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2025년 APEC 정상회의 대학생 앰버서더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지난 3월 선발된 대학생 앰버서더 52명(내국인 43, 외국인 9)은 연말까지 9개월 동안 MZ세대의 감각을 반영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해 누리소통망 서비스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APEC 정상회의를 홍보할 예정이다.앰버서더들은 매달 경주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브이로그, APEC 참가회원과 한국의 경제 협력을 다룬 카드뉴스, 국제 시각에서 바라본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주제로 한 숏폼 영상 등 홍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들은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또한 일정 기준을 충족한 참가자들에게는 공식 수료증도 수여된다.애초 지난달 28일 경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발대식은 대규모 산불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APEC 정상회의의 의미와 홍보 유의사항에 대한 사전 교육과 앞으로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제공됐다.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APEC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모든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대학생 앰버서더들이 기성세대가 생각할 수 없는 기발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APEC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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