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8일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선린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 다.  이번 교육은 대학생들이 주로 피해를 입는 기관 사칭, 몸캠 피싱, 고액 아르바이트 사기 등의 사례와 예방법을 소개하는 PPT자료와 함께 실습프로그램(실제 범인의 목소리 맞추기, 문제 풀이)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실제 범인의 목소리를 듣기 전에는 구분이 가능할 것 같았지만, 실제로 들어보니 진짜 같아 놀랐다”며 이번 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포항북부경찰서 피싱전담팀이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학생들과 공유했으며, 경찰 관계자는 “향후 지역 대학교와 협업하여 대학생 대상 범죄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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