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9일, 동국축산,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범어4동 이웃사랑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축산은 4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구 8세대를 대상으로 매월 1회 불고기 밀키트를 정기적으로 후원한다.전기수 대표는 그동안 희망나눔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꾸준히 앞장서 왔으며, 이번 협약에 대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작게나마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