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 울진군은 지난 9일 울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치매안심센터-노인복지시설 간담회’를 열고, 치매안심센터와 핫라인 구축한 관내 노인복지시설 24개소 관계자 등 총 38명과 함께 치매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안심센터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조기검진과 치매환자 등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 유병률 증가에 대응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사례 관리를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졌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록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노인복지시설은 현장에서의 초기 인지 및 상담을 통해 등록 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신속한 의뢰가 가능한 핫라인 운영, 연계체계 고도화 등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에도 뜻을 모았다.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치매환자 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극복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과 긴밀히 협력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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